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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7 자율주행이 핵심이다, 일런머스크, 테슬라, 애플카, 전기차

by 에필로그양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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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자율주행이 핵심이다, 일런머스크, 테슬라, 애플카, 전기차

 

자동차의 역사는 증기 자동차부터 시작한다. 최초의 증기 자동차는 1769년 니콜라 조제프 퀴노라는 프랑스 사람이 만들었다. 

군사기술자였던 그는 자신이 만든 증기 자동차를 직접주행하고 , 그 차로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를 일으킨 인물이다.

그런데 퀴뇨 자동차의 단점은 매우 느린속도였다. 

증기통을 달고다녀야 했기에 당연한 것일수있다.  이 증기 자동차는 1900년대 초까지 생산되었는데 , 1906년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 무려 시속 203킬로미터를 자랑하는 고성능 증기 자동차가 만들어졌다.

 

전기자동차 등장

 

증기 자동차의 뒤를 이어 등장한것이 바로 전기차다. 전기차가 요즘 나온 미래형 자동차라고 알고있지만, 전혀 그렇지않다.

전기차는 아주 오래된 과거형 자동차다.

최초의 전기차는 1834년 스코틀랜드의 사업가 로버트 앤더슨이 발명한 전기마차다. 전기로 가는 마차를 전기차라고 보긴 그렇지만 전기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아주 놀랍다.

 

183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실험용 미니 전기차가 나오게 된다. 1842년 마침내 제대로된 전기차가 발명됐다. 

이후 많은 발명가들에 의해 자동차가 개발되었다. 

 

1897년에는 전기차 황금시대가 열렸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에 1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엇고, 전기택시도 운행됬다. 

요즘도 전기차가 흔한건 아닌데 1890년대애 이미 존재했던것이다. 

 

당시 에디슨도 전기차에 뛰어들어 시장을 정복하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있엇다고한다. 

1901년에는 페르디난트 포르셰가 전기와 가솔린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1912년에 생산과 판매가 정점을 찍었다가 그 이후부터 하락세를 맞이했다.

 

전기차가 사라진 이유

 

전기차가 길거리에서 사라진이유는 멀까?

바로 헨리포드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량생산하면서 자동차 가격이 저렴해졌다. 

그전에는 잘사는 부자들만 타고다니는 자동차였지만 일반인들도 살수있을정도록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던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사람들이 테슬라에 열광하는 이유는  FSD라 불리는 자율주행 시스 템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율주행 역시 과거에 이미 개발된 기술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1925년 프랜시스 후디나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원격조종 자동차를 선보였다.

1939년 제너럴모터스가 뉴욕 세 계박람회에서 현대적 의미의 자율주행 개념을 제시했다.

1956년 제 너럴모터스가 파이어버드 II Firebirdll 라는 자율주행차를 발표했다. 트랙 에 그려진 주행 코스를 따라 달리는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1977년 일본 쓰쿠바 기계공학연 구소가 현대적 의미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최초로 선보였다.

카메라로 도로 의 라인을 인식하면서 스스로 주행했다. 1986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선보였다. 

 

 

디크만스 교수와 벤츠 만든 자율주행차는 1994년 파리 고속도로 1천킬로미터 반자율주 행에 성공했고,

1995년에는 뮌헨에서 오덴세까지 1,785킬로미터를 운전자 없이 시속 175킬로미터로 자율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009년 구글에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여기서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최초 개발

 

디크만스 교수가 1994년 파리 고속도로 반자율주행에 성공한 것은 자율주행 역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1년 전, 대한민국에서 자 율주행차가 먼저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가?

 

구글이 탄생하기도 전인 1993년 6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한 민홍 교수가 아시아자동차 스타를 개조해 자율주행차를 만들었다.

 

한 교수가 만든 자율주행차는 고려대학교에서 청계고가도로를 거쳐 남산 1호 터널을 지나 한남대교를 건너 63빌딩까지, 17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의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일본, 미국, 유럽의 자율주행차들 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차가 1993년에 이미 한국에 존재했던 것이다. 이 차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었는데, 카메라 의 영상을 자동차가 스스로 분석해서 차선을 지켰고 앞차와의 간격 또한 스스로 유지했다.

유튜브에서 당시의 감격적인 자율주행 영상을 볼 수 있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한국을 찾아와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은 무관심했다.

 

와 그런데 왜 대한민국은 관심이 없던걸까? 

그때부터 관심을 갖고 자율주행기술에 힘을 줬다면 세계적인 자율주행차국가가 됫을테고 경쟁력을 가졌을것이다.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다. 

미래형 기술을 보는 눈이 없다. 

선진국에서 먼저 알아보고 수입을 하고 판권을 하고 개발권을 사들이고 ,, 그것을 다시 역수출을 해버린다. 

 

우린 우리꺼로 활용하지못한채 역수입을 해서 돈을 버린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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