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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마존은 쇼핑몰이 아니다, 제프베조스

by 에필로그양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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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쇼핑몰이 아니다, 제프베조스, 단기폭락과 대폭락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 매출 대부분이 온라인 쇼핑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은 그렇지않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훨씬 유명하고 전체수익의 70%가 클라우드서비스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에서 나온다. 

아마존웹서비스의 고객은 미국항공우주국, 넷플릭스, 에어비엔비, 어도비 등 전세계 2300개의 정부기관, 7천개 이상의 교육기관, 2만개이상의 비영리기관이 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업이다.

 

어떻게 클라우드 기업이 되었나?

 

온라인 쇼핑에 주력하던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나 추수감사절등 미국인의 쇼핑수요가 수십배 이상 늘어나는 시즌에 기존 서버로는 운영을 감당할수없었다. 그래서 폭발적인 쇼핑 시즌에 대비해 서버를 확충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나면 서버의 90%이상을 놀리는 상황이 되버렸다. 

결국 비시즌 기간에 사용하지 않는 서버를 빌려주자는 아이디어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시작 되었다.

 

세계적인 아마존에서 보안을 비롯한 클라우드의 모든것을 관리해준다. 일반기업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 

기업이 직접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시간과 비용, 인력, 보안문제까지 모든걸 신경써야한다. 하지만 빌려쓴다면 대환영이다. 그렇게 아마존은 06년 기업대상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넥슨, 대한항공, 쿠팡. 배달의 민족등의 대기업들이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다. 아마존은 이미 우리나라에 자리를잡았다. 

대한민국의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있다고 봐도 된다. 

 

또한 BMW역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다.  자체 클라우드를 개발계획을 세웠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BMW는 아마존에 협업을 요청한다. 이런사례는 앞으로 많이 생겨날것이며 아마존의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것이다 

아마존의 영역이 넓어지고 수익도 늘어날것이다. 

 

아마존의 성장가능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또한아마존은 빅데이터를 갖고있다. 쇼핑몰에 등록된 누적고객만도 10억명이다. 

거기에 우주항공관련사업도 진행중이다. 바로 블루오리진이다. 

 

아마존이 야심차게 추친중인 프로젝트 카이퍼도 진행중이다.

카이퍼는 소형인공위성 3천개르 ㄹ쏘아올려 전세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을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이젠 우주까지 아마존이 접수하게 생겼다. 

 

제프베조스의 어린시절

 

아마존의 주인 제프베조스는 64년생이다. 굉장히 젋다. 

제프베조스는 엄마 뱃속에 있을때 부모가 이혼을 했다. 이후 4살쯤 됬을때 무일푼이던 쿠바계 미국인 미겔 베조스와 결혼한다. 그의 성은 새아빠의 성이다. 

 

미겔베조스는 액손모빌에 들어가 승승 장구하여 경영진까지 올라가는 성공가도를 달린다. 

이런모습을 보고 자라며 제프 베조스에게 큰 영향을 주지않앗을까 ? 생각해본다. 

 

제프베조스의 외할아버지 프레스턴자이스는 미국국방부의 종합방위연구 기획부에서 우주공학, 이사일 방어시스템 전문가로 활약했다. 

외가쪽이 대단한 곳이다. 추측컨데 어려운 형편으로 살지는 않았겠다 싶다. 

할아버지가 과학자였다니 말이다. 제프베조스는 16살때까지 매년 여름방학이면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할아버지의 영향도 컸을거라 예상해본다.

 

수학과 과학을 아우르는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자란 제프베조스는 영특한 아이로 성장했다. 

할아버지덕분에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컴퓨터 분야로 옮겨갔다. 

이후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공학으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 

이후 베조스는 월스트리트 헤지펀드회사에 들어가 입사 1년만에 26세에 최연소 부사장이 되고 서른살에는 수석부사장이 된다. 

당시 그의연봉이 100만달러였다. 우리돈을 환산하면 10억??? 와 ~ 연봉이 10억이라니 역시 제프베조스는 어린시절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걸 새삼느껴본다.

 

아마존 창업

 

그런데 베조스는 어느날 신문에서 인터넷 규모가 1년만에 2300% 성장했다는 기사를읽게 된다.

그는 인터넷 사업을 하기로 하고 회사를 그만둔다.

 

연봉을 뿌리치고 나오는 용기또한 대단한다. 그는 자신의 판단을 믿은것이다. 

그는 인터넷사업중 쇼핑몰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자신의 집 창고에서 아마존을 창업한다. 

 

우리가 흔히 봤던 아마존이 창고에서 탄생한 사진말이다...

뭔가 무일푼에서 출발한것같아 보이지만 ,, 이미 돈이 많았던 베조스다 ,, ㅎㅎ 1995년에 창업하고 2년후 나스닥에 상장을 한다. 95년... 그리 먼 과거는 아니다. 

 

와 이당시 대학을 갔는데 ,, 대학에 가서 열심히 놀고있을때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창업을 한거다. 

컴퓨터의 컴자도 잘몰랐던 시절,, 그걸 왜 하냐고 생각했던 나다. 

 

역시 남다른사람은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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