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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애플의 현금 보유액과 부채, 애플의 약점

by 에필로그양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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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현금 보유액과 부채, 애플의 약점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쿡

 

팀 쿡은 얄미울 정도로 잡스의 후계자다운 행보를 선보였다.

잡스의 입장과 다르게 회사채를 발행하는 가운데서도 잡스의 기본 철학을 받아들여 위기에 대비할 현금은 건드리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여기에는 애플의 주식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도 현금이 꼭 필요하다는 계산이 있었다.

그렇게 애플이 쌓아둔 240조원은 그대로 두고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돈이 약 130조~140조원이다.

 

결국 애플의 부채는 전혀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

애플의 부채는 본사에 있는 현금 창고 절반만 털어도 하루아침에 갚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해외 법인의 보유 현금은 얼마나 있는지를 알 수도 없을 만큼, 애플의 현금보유 상태는 매우 탄탄하다

 

기업의 현금보유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중에 하나가 바로 부채상태이기 때문이다. 

현금보유액보다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다면 좀 위험하다고 판단을 할수있기때문이다. 

 

버핏이 AT&T를 좋아하지않는 이유도 그렇다. 벌린사업이 많다보니 , 부채가 너무 많았던것이다.

물론 지금은 AT&T가 분사가 되어 나뉘어 졌는데 , 분사될때 주가가 훅 떨어졌었다. 

 

다른기업들의 현금과 부채비율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보유현금은 1400억달러, 빛은 840억 달러다. 마소도 현금보유액이 높다.

아마존의 부채는 이들보다 더 많다. 총 보유현금은 약 500억 달러인데 빚이 780억 달러다. 인텔도 빚이 많다.

현금은 208억 달러이고, 빚은 약 400억 달러다.

IBM은 현금이 120억 달러인데, 빛이 700억 달러 정도다.

 

그렇다면 미국 IT 기업 중 부채가 가장 적은 기업은 어디일까?

 

구글알파벳이다.

구글은 현금이 약 1,200억 달러인데 빚은 168억 달러에 따불과하다. 부채가 파격적으로 적다.

 

지금의 구글은 과거 스티브 잡스의 애플과 같은 분위기다. 이지성작가가  구글을 좋아하는 이유다. 

이지성작가님은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는 안전주의 스타일이다. 깐깐오빠라고나 할까? 그래서 내가 이지성작가님을 믿는 이유???

 

다만 안타깝게도 구글은 배당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역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쩨쩨하게 배당 같은 거 주지 않는다. 기업 가치가 몇 배 상승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뜻이니 말이다.

엄청난 현금 보유량과 그보다 더 엄청난 성장세를 볼 때, 이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나또한 구글을 열심히 사서 모으고 있다. 

아직 2자리수다 . 지금 보니 구글이 오르긴했지만 조금 하락했으니 매수타이밍이다. . 

 

구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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