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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의 부, 당신은 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논어, 성경, 조선시대

by 에필로그양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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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부, 당신은 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논어, 성경, 조선시대

 

미래의 부, 당신은 부에 대해 어떤생각을 갖고 있나요? 논어, 성경, 조선시대

 

경제력은 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가 잘먹고 잘살게 되면서 국민의 가치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떠올려보자. 그 전에는 먹고살기바빴던 사람들이 웰빙을 추구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엇다. 내가 살만하니 남을 도울 여유도 생겼다. 그래서 기부, 봉사 문화도 발달했다. 그결과 , 우리는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탈바꿈했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회구조, 나아가 국가의 미래까지 이모든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게 바로 경제력이다.

 

논어

 

논어에 선부후교라는 말이 있다.

"선부, 먼저 먼저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 후교. 그다음 가르쳐라 "

쉽게 말해 부가 먼저 자리한 다음에야 우리의 정치적, 정신적, 철학적가치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실학자들 역시 이용후생을 이야기 했다.

 

'상공업을 발달시켜 우리삶을 윤택하게 만든후에 바른덕의 길로 갈수있다."

[논어]의 선부후교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학의 기본정신은 결코 부를 천대하지 않았따. 다만 상인이 지배계급의 힘을 갖는것을 막고자 한것뿐이다. 상인이 활발하게 활동하면 나라에 돈이 돌고, 돈이 많아지면 국가가 부유해지고, 그러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진 백성들이 정신적 가치등에 눈을 돌려 그들을 다스리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성경속의 부

서양역시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시민혁명, 민주주의 등이 일어났다. 본래 서양은 로마 가톨릭이 지배하는 종교제국으로 로마 가톨릭에서 돈이란 천한것이었다. 하지마 로마 가톨릭이 부를 죄악이라고 한것은 [성경] 에 기반한 논리는 아니었고,

[성경]에서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수없다고 한것은 돈을 버리고 가난해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앞에 물질을 두지말고,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지말라는 말씀이다. 

성경에서는 청지기 일화가 나온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재산을 주시고 인간은 이재산을 관리하는 존재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로마 카톨릭이 상업을 천대했던건 당시 왕족과 귀족, 사제계급에게 부가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를 거머쥔 계급이 정치를 장악했다. 그들은 백성을 착취해 부를 쌓았다. 그런데 만약 상공업이 발달한다면???? 부의 흐름이 상공업으로 이동하고 부를 잃게 된 계급은 정치적 영향력 역시 잃게 된다. 실제로 서구 사회에 상공업 발달로  이후 상공업자들을 중심으로 개신교가 광범위하게 전파되자 로마카톨릭은 세력을 잃었다.

 

조선의 부

 

부를 직접생산하지 못했던 조선의 왕족과 양반계급도 백성들을 착취했다. 그러다 실학자들이 나왔지만, 실학의 시대는 열리지못했다. 조선은 상공업중심국가로 발전하지 못한 채 유교 국가로 멸망했다.

우리나라는 이승만 시대를 거치면서 상공업의 새대가 열렸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지난 5천년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치 체제가 자리잡은 것이다.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개인'이라는 의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등 나에 대한 발견이 대한민국에서도 시작되었다. 현재의 한국은 과거와 비교해볼때 개인이 존중받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는 모두 상공업의 발달로 상징 되는 경제력으로 인해 가능했던것이다. 즉, 경제의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

 

지금 세계경제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다. 단적인 예로 애플시가총액은 우리나라 전체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을 넘어섰다.  그것도 세계10위권경제대국인 대한민국 전체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보다 애플이라는 기업의 기가총액이 더 높은것이다. 

이런시대의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현재 인공지능 시장의 경제력은 명백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 미국의 세계적인 테크기업들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은 앞으로 미래가치에 투자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한국역시 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나가야 한다. 

 

에필로그

 

우리나라의 경제발달은 그 시대 지배계급에 의해 변화가 되었다. 양반계급이 상공업을 견제하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했다. 부의 힘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은 , 서구의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방향으로 가버린것. 

일본은 흑선을 통해 그들은 서양의 힘을 알게 되었고 , 그들과 교류하고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힘을 함께 키웠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해진 조선을 그렇게 침략함으로써 일제시대가 시작이 되었던것이다. 많은 희생들 끝에 우리는 대한제국으로, 대한민국으로 변모했다. 

일제시대중에도 , 그 이후에도 조선시대의 정신은 그래도 남아있었다. 이건 드라마를 봐도 알수있다.

세상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집의 하인은 그들에게 주인대접을 하고 머리를 숙이고 , 어린아가씨에게 "아씨"하며 존대를 해주는 모습을 드라마에서도 보지않았는가? 

 

그대로 두었다면 , 계급은 사라지지않고 다시 부활했을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양반, 평민, 노비, 이런 계급이 존재하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독립을 하면서 그 지배계층은 계급을 없애버렸고, 동등한 시대를 열었다. 그 시대 지배계층은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되려 나라발전을 위해 자신을 헌신했다. 그들의 인생을 바쳤다.

 

경제발전을 위해 공장을 세우고 , 상공업을 발달시켰다. 상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 고속도로를 세워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도록 했다. 그들의 힘을 일반국민에게 나눠주었다고 할수있다. 국민의료보험제도도 만들어 국민각자의 건강까지 나라에서 책임을 지게 했다. 

그들의 희생과 국민을 위한 깊은 철학을 . 

우리는 잊어선 안된다. 

 

하지만 ,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총대를 겨누며 , 그 희생을 잊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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